[구글 애드센스] 9월 애드센스 수익 공개

9월 애드센스

이번달도 어김없이 애드센스 수익금을 받아내고 말았다.

6월부터 시작해서 7월, 8월, 9월 까지 네달 연속으로 한달에 100달러를 넘긴것이다.

솔직히 말해 이제는 한달에 100달러 수익 내기는 크게 어렵지 않은 지경에 이르렀다.

여기서 수익이 좀더 치고 올라갔으면 좋겠지만 블로그에 그만큼 신경쓰고 부지런히 포스팅을 작성하지 못하니 결과가 지지부진한건 당연한 결과인것같다.

그나마 지난달 수익이 다음달로 이월되지않고 이번달에 수령할 수 있었던 것도 9월중순부터 실시했던 강냉이 프로젝트의 덕분이 아니었나 싶다. ㅎㅎ 역시 모든지 꾸준한게 최고다.

이번 수익금은 9월1일 부터 9월31일까지 나와 잍걸이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야무지게 놀고먹자 블로그와 나의 개인블로그, 잍걸이의 개인블로그에 달아놓은 애드센스 배너 광고로부터 거두어들인 수익을 전부 합친 결과다.

▲ 애드센스 지불영수증

9월에 올린 수익금은 총 158.06달러다. 

야무지게 놀고먹자 블로그에서 약 120달러의 수익을 올렸고, 한달에 두세개정도 글을 올리는 나와 잍걸이의 개인블로그에서 나머지 수익이 발생했다.

9월 수익이 8월달에 벌어들인 223.99 달러에는 한참 못미치는 결과지만 나름 만족한다.

그 이유가 뭔고하니 8월달에는 블로그글이 다음 메인에도 뜨고 캐시슬라이드에도 노출된 덕분에 예상치못한 추가 수익이 있었지만, 9월엔 그런것 하나없이 순수 블로그 글의 검색유입으로만 수익을 냈기 때문이다. 바꿔말하면 그만큼 히트친 블로그글이 없었단 얘기 이기도 하다. 

순수 검색 유입으로인한 수익이 이정도이니 앞으로 좀더 꾸준히 글을쓰면 수익도 점차적으로 오르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이번달에도 구글은 22일 수익금을 송금했다고 메일을 보내왔다.

문제는 그돈을 내계좌로 넣어줄 sc은행인데,  이번달엔 왠일로 하루만에 입금시켜줬다.

일주일이 다되가도록 소식이 없어 직접 전화를 해야했던 지난달, 지지난달과는 사뭇 다른 만족스러운 일처리였다.

그결과 들어온돈은 총 165,156원이었다. 

송금받을때 환율은 지난달보다 5원정도 올랐는데, 환율이 올라 기분좋긴 하지만 얼마전 까지 1,060원대였던것에 비하면 조금 아쉽긴하다.

9월달에 수익이 예상했던것보다 저조해 10월달엔 꼭 만회해야지 하고 다짐했었는데 이번달 역시 포스팅에 게을렀고, 10월달도 이제 일주일 밖에 남지않았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는 말이 참말인것같다. 앞으로 남은 일주일이라도 열심히 블로그활동을 해봐야겠다. 다음달엔 싱글벙글하며 수익공개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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