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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무진 간식거리

[수입과자 리뷰] 47. 프레이 초코블록 화이트/ FREY CHOCOBLOC WHITE


FREY CHOCOBLOC WHITE


안녕하세요 '야무지게 놀고먹자' nolgo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프레이 초콜릿 시식후기 입니다. 프레이 초코블록은 얼마전 수입과자점에서 개당 500원에 구입해온 먹거리중 하나입니다. 그러고 보니 이 브랜드의 초콜릿은 예전에도 한번 먹어본 기억이 있군요. 근데 이게 이렇게 싼제품이 아니었는데.... 


올해 초 종로 수입과자점 아이캔두에서 사먹었던 프레이 초콜릿 리뷰글을 다시한번 살펴보니 그 당시 35g짜리 초콜릿을 1,500원에 팔고있었네요. 


그 포스팅에 달린 댓글을 보니 그때도 다른곳은 500원에 팔고있었나 봅니다. 


결국 제가 비싸게 주고 사먹었던거군요 -_-; ㅎㅎ


2015/01/11 - [종로/수입과자 리뷰] 31. 프레이 초코블록 밀크 / frey chocobloc milk




프레이_초코블록_화이트



스위스 넘버원 초콜릿, FREY 입니다.



프레이_초코블록_화이트



유통기한은 2015년 9월 17일까지 입니다.



프레이_초코블록_화이트



제품정보를 잠깐 살펴보죠. 초콜릿 중량은 35g, 칼로리는 200kcal 입니다. 원재료로 설탕, 코코아버터 32.6%, 건조전유, 건조탈지우유, 꿀3%, 아몬드 1.5%등이 들어갔습니다. 국내 제과업체들처럼 식물성유지로 초콜릿을 만드는짓은 하지 않았습니다. 역시 스위스 초콜릿 답네요. 제조사는 스위스의 Chocolate Frey AG,  수입처는 (주)삼경에프에스 입니다.




프레이_초코블록_화이트



고급 화이트 초콜릿과 아몬드, 꿀, 누가가 들어있다는군요.



프레이_초코블록_화이트



포장지를 벗겨봅시다. 이런 너무 거칠게 뜯었군요 ㅎㅎ.

모르고 뜨끈뜨끈한 컴퓨터 옆에 놓아두었더니 살짝 녹아서 말랑말랑하네요. 새하얀 초콜릿이 고소하고 달콤한 냄새를 풍깁니다. 스위스의 초콜릿 토블론과 비슷한 모양으로 생겼습니다.




프레이_초코블록_화이트



한 조각 입으로 잘라 먹어봅니다. 초콜릿이 좀 녹아서 입으로 잘라먹은 자국이 그대로 남았네요. ㅎ

초콜릿의 맛은 부드럽고 달콤합니다. 화이트 초콜릿 특유의 부드러움이 좋네요. 이 들어있어 고급진 맛도 납니다. 지난번에 먹어봤던 밀크초콜릿과는 또 다른 부드러움입니다. 





초콜릿 안에는 고운 아몬드 조각누가가 들어있어 고소하게 씹히는 맛이 좋습니다. 사실 먹다보면 누가가 이 사이에 끼기때문에 초콜릿안의 누가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편인데, 이 제품은 누가가 적게들어간 것인지 별다른 이질감없이 먹기 좋았습니다. (녹아서 그랬나? ㅎ)


이렇게 맛있는 초콜릿이 단돈 500원에 팔린다니, 다시 가서 몇개 더 사다놓아야 겠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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