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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무지게 먹자

이디야 신메뉴 석류 애플라임~ 상큼한 이디야 블렌딩티 맛있네요!


이디야 석류 애플라임


안녕하세요. 야무지게 놀고먹자, eatgirl 입니다.


이디야에서 신메뉴 음료가 새로 나와 한 번 마셔봤어요. 쌀쌀한 날씨에 잘 어울리는 향긋한 과일차에요! 커피를 하루에 두세 잔씩 마시다보니 가끔은 이렇게 차 종류를 마셔주는 것도 나쁘지 않네요.^^


이디야 블렌딩티


이번 이디야 신메뉴는 

제주청귤 블라썸, 석류 애플라임 두가지 종류에요.

따뜻하게 마실 수 있는 핫음료이고 가격은 4,200원입니다.



과일맛만 느끼고 싶다면 제주청귤 오리지널, 석류 오리지널로 마실 수도 있어요. 이 두가지 메뉴는 3,800원이에요. 저는 석류 애플라임으로 주문해봤어요. 이름도 상큼하고 맛도 상큼할 것 같아요.ㅋㅋ



이디야 석류 애플라임 블렌딩티


이디야 석류 애플라임


석류가 들어간 과일차에 티백을 하나 띄워줍니다. 이 티백이 들어있는 게 석류 오리지널과의 차이인 듯 해요. 우선 향긋한 향이 너무 좋았어요~~!!



이디야 석류 애플라임 블렌딩티 1


음료에 들어있는 티백은 이디야에서 나온 블렌팅 티에요. 



이디야 석류 애플라임 블렌딩티 2


제품소개를 보니 과일, 꽃, 샴페인의 향이 더해졌다고 하는데 정말 티백 안에 뭐가 이것저것 많이 들어있긴 합니다. 꽃잎도 보이고 말린 사과조각도 들어있는 것 같아요. 

석류차 자체는 상당히 진하고 달콤한데 블렌딩 티의 향 때문에 더 상큼하게 느껴집니다.



이디야 석류 애플라임 블렌딩티 3


마시다 보니 음료 아래에 석류 알갱이가 잔뜩 들어있네요.

과육이 살아있는 과일차입니다!ㅎㅎ



이디야 석류 애플라임~ 요즘 날씨에 딱 어울리는 신메뉴, 정말 마음에 듭니다. 카페가서 커피보다 차를 마시고 싶을 때 적당한 메뉴가 없었는데 올 겨울에 자주 찾게 될 것 같아요. 

그냥 석류 오리지널을 마셨으면 여느 과일차와 별반 다를 게 없었을 텐데 석류 애플라임은 정말 복합적인 맛과 향이 느껴져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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