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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무지게 먹자

폴 바셋 신메뉴 콜드브루 & 니트로 라떼 엄청 진하네요!


폴 바셋 신메뉴 콜드브루 & 니트로 라떼


안녕하세요. 야무지게 놀고먹자, eatgirl입니다.

얼마 전에 폴바셋 아이스크림 라떼 후기를 올렸었는데 오늘은 폴바셋에 신메뉴가 출시되었다고 해서 새로운 음료들을 마셔봤어요!



폴바셋 콜드브루 니트로 커피


여름 시즌이라 그런지 보기만 해도 시원한 콜드브루 커피와 니트로 커피가 나왔어요! 두 가지 메뉴 모두 아이스 커피 혹은 아이스 라떼 두가지 옵션이 있답니다. 폴 바셋은 우유가 맛있으니 저는 라떼로 주문해봤어요.  



출시기념으로 이벤트 중이라 페이코 결제하면 무려 3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요. 유후~



폴바셋 신메뉴 페이코 할인


가격은 

콜드브루 4,700원 / 콜드브루 라떼 5,300원

니트로 5,800원 / 니트로 라떼 6,300원


개인텀블러 이용하면 500원 할인됩니다.^^



폴바셋 롤케이크


오잉? 이건 뭐지?ㅎㅎ


주문대에 시식 케이크가 있어서 커피 기다리면서 하나씩 맛봤는데 폴바셋 롤케이크가 무척이나 맛있네요! 녹차랑 플레인 두가지 중에 특히 플레인 롤케익, 크림도 맛있고 정말 입에서 살살 녹아요. 

맛있는거 공짜로 먹으니 기분이 좋아집니다ㅋㅋ



폴바셋 콜드브루 라떼


폴 바셋 콜드브루 라떼에요.


그냥 라떼에 비해서 커피 맛이 좀 더 진한 편이고 콜드브루 특유의 향이 느껴집니다. 그냥 먹기에는 씁쓸해서 시럽 넣어서 먹었어요. 시원하게 마시기에 좋습니다. 



폴바셋 니트로 라떼


층이 예쁘게 나눠져 있는 폴 바셋 니트로 라떼.



폴 바셋 니트로 커피


니트로 커피 답게 위에는 질소거품 층이 있네요. 


섞기 전에 커피 맛만 봤는데 '오 마이 가뚜!!' 진짜 써요ㅋㅋ 꼭 우유와 섞은 다음에 마셔야 합니다. 

콜드브루 라떼보다도 진하고 산미가 살짝 느껴지는 커피에요. 저는 연하고 고소한 맛의 커피 맛을 선호하는데 니트로 커피는 아무래도 제 입맛에는 잘 맞지 않네요. 



폴바셋 콜드브루 니트로 라떼


우유랑 섞으니 보기에는 뭐가 니트로고 뭐가 콜드브루인지 구별이 잘 안가지만 맛 보면 딱 알 수 있을 정도로 전혀 달라요. 



그런데 니트로 커피는 원래 이렇게 쓴 건가요?ㅋㅋ 이디야 니트로 커피도 호기심에 한 번 먹어봤다가 쓰고 시큼한 맛에 깜짝 놀라 다신 안 사먹었는데 이것도 만만치 않아요. 

취향이신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마시기 좀 힘들었어요. 역시 폴바셋은 아이스크림 라떼가 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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