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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무진 간식거리

팀탐슬램! 팀탐 맛있게 먹는법을 아시나요?


TimTam Slam!


안녕하세요~

야무지게 놀고·먹고싶은 nolgo입니다.

여러분! 악마의 과자 팀탐을 더욱 더 맛있게 먹는 방법 <팀탐슬램>을 아시나요? 

팀탐슬램이란 그냥 먹어도 맛있는 팀탐의 악마같은 맛을 두 세배, 아니 열배쯤은 더 좋게 만들어 주는 악마의 비법입니다.

오늘은 그 악마의 비법을 소개합니다. 






팀탐슬램을 위해선 기본적으로 '팀탐'이 필요합니다.

팀탐은 호주에서 만든 제품과 인도네시아에서 만든 제품이 있죠. 같은 ARNOTT'S 브랜드를 달고있지만 두 제품간 차이가 조금씩 있습니다. 호주산이 인니산보다 용량도 많고 맛도 좀더 낫습니다.


그러나 가격차이가 3~4배 이상 나다보니 호주산을 자주 먹기엔 부담이 있네요.


제가 사온 팀탐은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인도네시아산 입니다. 올리브영같은 드럭스토어나 주변 수입과자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보통 1500~2000원 정도인데, 저는 스위트 스페이스에서 1000원에 구입했습니다. 여기가 아마 서울에서 팀탐을 제일 싸게 파는곳이 아닐까 싶네요. 


☞ 강남역 세계과자 할인점 추천- 스위트 스페이스 강남 본점.


 



잠깐 제품정보를 살펴보고 가겠습니다.

인도네시아판 팀탐 Chocolate 맛은 120g에 660kcal 칼로리입니다. 

역시 악마의 과자답게 팀탐 칼로리도 악마적이군요.

1회 제공량은 1/4봉지라네요. 한팩에 8개가 들어있으니 한번에 두개먹으란 소립니다.

허나 이게 가당키나 한 말인가요 ㅎㅎ





이제 두번째 준비물, 우유커피를 준비합니다.





음료가 준비되었다면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갑니다.

먼저 팀탐의 한쪽 귀퉁이를 한입 베어 먹습니다.

그러면 요렇게 팀탐의 속살이 보이죠? 이제 반대쪽 귀퉁이도 한입 먹어줍시다.





그러면 이런 모양이 됩니다.

자 이제 초콜릿으로 코팅되지 않은 속살을 빨대처럼 이용해 우유나 커피에 담궈 쪼옥 빨아 봅시다.





요렇게~ 충분히 쪼옥 빨아봅니다.





그러면 팀탐의 기공사이로 음료가 딸려 들어와 촉촉히 스며들죠.

이렇게 먹기좋게 부드러워진 팀탐을 먹으면~ 

우와와왕! 

눈앞에 신세계가 펼쳐집니다. 



저는 처음 팀탐슬램을 먹어봤을때 그 맛에 놀라 감동의 눈물이 흘러나왔었습니다.

이건 안먹어보면 정말 모를맛이죠. 뭐 별것도 아닌것 가지고 호들갑이냐고 할 수 있지만, 한번 해보세요.

간단한 방법으로 최소 두배 이상 맛의 업그레이드를 보장합니다. 

(단, 칼로리 폭탄은 책임 못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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