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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무진 간식거리

Sante 산테 그래놀라 - Crunchy banana with chocolate (상떼 그래놀라) 후기


산테 크런치 뮤즐리


동묘앞 수입식품점에서 간식거리를 좀 사다가 그래놀라를 팔길래 한 번 구입해 봤습니다. 

제가 고른 제품은 Sante 라는 폴란드 브랜드의 바나나와 초콜릿이 들어간 곡물 그래놀라입니다.


sante(상떼)가 프랑스어로 건강이라고 알고 있는데, 혹시 몸에좋은 건강식을 만드는곳이라 이름을 그렇게 지은건 아닐까요? 아님말구요 ㅎㅎ

 





엽산, 비타민 b1, 인, 마그네슘, 철분, 구리, 망간, 아연등의 영양성분이 들어있답니다.

제품 한 봉지 중량은 350g, 총 칼로리는 1,582kcal 입니다.

1회 제공량 50g( 229kcal ) 씩 총 7회 분량이군요.






식품위생법에 의한 한글 표시사항을 잠깐 읽어봅니다.





제품명 풀 네임은 '산테 바나나 초콜릿 홀그레인 오트 크런치' 네요.

제조사는 폴란드의 SANTE A.Kowalski Sp.j 입니다. 원재료로는 오트 후레이크, 오트분말, 바나나칩, 건포도, 코코넛 후레이크, 보리분말, 옥수수분말, 초콜릿칩 등이 들어있습니다.





자세한 영양성분은 위 사진을 참고하세요. 

매의 눈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제품 포장을 개봉해보면 달달하고 구수한 향을 내는 그래놀라 덩어리들을 볼 수 있습니다.

바나나칩과 건포도, 초콜릿칩이 들어있어 달콤한 냄새가 나는것이 특이하네요.





항상 그래놀라뮤즐리의 차이점이 뭘까 궁금했는데, 검색을 해보니 둘의 차이는 가열처리의 유무랍니다. 가열을 하면 그래놀라, 안하면 뮤즐리래요. 이제품은 시럽을 섞어 구워낸듯하니 그래놀라가 맞는것 같습니다. 


흩어지는 질감이 아닌 덩어리진 곡물들이 보이죠? 바나나칩, 건포도, 초콜릿 덩어리가 꽤 많이 들어있네요.





맛은 구수하고 단맛은 좀 적은편입니다.  

많이 달지않고 자극적이지 않은 구수하고 심심한 맛이라서 입맛에 잘 맞네요.





우유에 시리얼처럼 아침식사나 간식대용으로 먹어보니 맛도좋고 든든한게 참 좋군요. 중간중간 씹히는 초콜릿 덩어리도 부드럽게 잘 녹고 진한게 고급진 맛이 납니다.


며칠동안은 이걸로 아침 식사를 대신해야겠어요. 아침에 식사 거르기 일쑤였는데 잘 사온듯하네요 ;-)

여러분들도 한 번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