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신메뉴 초코 푸딩 시식후기~ 달달한 디저트가 생각날 때!
안녕하세요. 야무지게 놀고먹자, eatgirl 입니다.
저녁 먹고 버거킹에 핫초코 한 잔 하러 들렀는데 신메뉴로 푸딩이 출시됐더군요. 오홋! 버거킹에서 푸딩이라~ 괜찮을까? 하는 궁금증에 한 번 사먹어 봤어요. 때마침 달달한 디저트가 땡겼는데 잘됐어요!ㅎㅎ
이번에 출시된 버거킹 푸딩은 초코 푸딩, 커스터드 푸딩 두가지 종류에요.
가격은 모두 1,500원.
부담스럽지 않은 저렴한 가격이 일단 마음에 듭니다.
두 가지 푸딩 다 맛보고 싶었지만 인기가 좋은지 커스터드 푸딩이 품절이라네요ㅠㅠ 커스터드는 다음 기회에 먹어보기로 하고 초코푸딩이라도 품절되기 전에 얼른 구매했어요.
요즘은 패스트 푸드점에서 이런 디저트 메뉴들이 다양하게 출시돼서 군것질거리 좋아하는 저는 신이 납니다~^^
핫초코와 초코 푸딩~!
벌써 달달함이 느껴지지 않나요?ㅋㅋ
버거킹 푸딩은 가격이 상당히 저렴하지만 그만큼 양이 작아요.
용량은 90g.
딱 한입거리입니다.
앙증맞은 플라스틱 케이스에 담겨 있어요.
광고 이미지와는 다르게 플라스틱 뚜껑도 달려있네요.
주재료는 우유와 초콜릿.
초콜릿 함량은 8% 입니다.
저는 바로 먹을거지만 유통기한이 2주 가량 되는 것 같으니 냉장보관 해뒀다가 먹어도 될 것 같아요.
작은 케이스지만 푸딩은 가득 들어있어요.
광고 문구처럼 진한 초코 맛인지 한 번 먹어볼까요?
푸딩이 마치 연두부 같은 느낌이에요.
탱글해보이지만 그렇지는 않고 상당히 크리미합니다.
많이 달지 않고 부드러운 맛이에요.
제 입맛에는 초코 맛이 좀 더 진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는데 맛은 썩 좋았습니다.
버거킹 푸딩도 스낵킹 메뉴 중 하나가 됐어요.
스낵킹 메뉴들은 하나같이 다 맘에 드네요~
앞으로 달달한 디저트 생각날 때 버거킹 푸딩 종종 이용할 것 같아요. 버거킹을 와퍼가 아닌 디저트 먹으러 가는 날이 오다니...ㅋㅋ 다음번엔 오늘 못 먹어본 커스터드 푸딩도 한 번 먹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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