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여자 향수 추천 - 토니가드 마이 허니~♥

올리브영 여자 향수 추천 - 토니가드 마이 허니

안녕하세요. 야무지게 놀고먹자, eatgirl 입니다.

오늘은 정말 러블리한 향이 나는 여자 향수를 하나 소개할까 해요.

바로 토니가드에서 나온 "MY HONEY" 입니다. 이름에서부터 어떤 향인지 감이 살짝 오죠?ㅎㅎ

올리브영에서 시향해보고 향 정말 좋다 생각했는데 생각지도 않게 남자친구가 선물로 줘서 더 기쁘네요.

알고보니 이 향을 저보다도 남자친구가 더 좋아하더라구요.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향수에 딱 걸맞는 그런 향이에요. 

토니가드 (Tony Gard)라는 브랜드는 처음 들어보는데 독일의 패션 브랜드라고 하네요. 마이 허니는 이 브랜드의 유명한 시그니처 향수라는군요! 

시향해 보고 넘 맘에 들어서 한 번 알아봤었는데 이 제품은 올리브영에서만 단독 판매하는 것 같아요. 

어쩐지 평소에 못 보던 향수 브랜드다 했어요.ㅋㅋ

올리브영 향수 포장은 이렇게 단단한 상자에 담아 줍니다.

개봉할 때 뭘까?!하고 두근두근했답니다ㅎㅎ

마이 허니 오드 퍼퓸

예쁜 핑크빛 향수병이에요.

보틀이 심플 깔끔하게 생겼어요.

마이 허니 향은 달콤하고 로맨틱한 플로럴 계열의 향수에요.

처음 딱 맡았을 때 달달한 복숭아 향이 나더라구요.

어떤 향이 함유 됐는지 향수 노트를 한 번 살펴 볼까요?

Top note : 라임, 골든 프루트, 허니듀

Middle note : 연꽃, 매그놀리아, 화이트 쟈스민

Base note : 블론드 우드, 라즈베리, 머스크

향이 너무 무겁지 않아서 부담없이 뿌리기 좋아요.

평소에 향수 잘 안 뿌리는 분들도 마이 허니는 거부감이 없을 것 같네요.

특히 봄, 여름에 잘 어울리는 향수입니다.

향수 넣고 다니려고 다이소에서 향수 공병도 하나 구입했어요.

항상 향기나는 여자~ 하려구요.^^

토니가드 마이 허니~♥♥

올리브영에서 시향 한 번 해보세요.

지속력도 꽤 좋아서 한 번 뿌려도 은은하게 향이 계속 남아요.

여자친구 선물로도 완전 강추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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