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슐리 건대점] 애슐리 겨울시즌 샐러드바

애슐리 건대점[W] 디너 샐러드바!

오랜만에 애슐리를 방문했다. ^^

그러고 보니 예전에는 꽤 자주 이용했었는데 요즘은 한동안 안 갔던거 같다.

애슐리는 매 시즌마다 시즌스페셜 메뉴들이 나오는데 지난 번 시즌메뉴들이 별로라서 안갔었나? 싶기도 하구ㅎㅎ

오랜만에 가보니 못보던 메뉴들도 보이고 이번 겨울 시즌메뉴들도 보이고 기대기대~

< 애슐리 >

< 애슐리 샐러드바 >

시즌 스페셜 메뉴!

< 스윗 포테이토 스틱 >

스윗 포테이토 스틱은... 음... 모 그냥 고구마 맛이고~

난 뷔페에서 저런 건 잘 안 먹기 때문에 패쑤~  고구마, 감자 그런건 집에서 심심할 때 먹는 거 아닌가ㅎㅎ

갠적으로 빕스의 달콤한 감자 스틱만 인정! 

< 텍스멕스 포테이토 그라탕 >

감자 그라탕은 딱 저렇게 남아 있어서 먹고 싶지 않았다.

< 뉴올리언스 치킨 검보 >

닭볶음탕 같은 비쥬얼의 저 치킨검보는 뭔가 매웠다. 토마토에 사과 소스라는데 끝맛이 혀가 왜 맵지?

< 진저 허니 배 샐러드 >

맛있는 배 쌜러드다! 하며 담아왔는데... 진짜 맛있게 생겼는데...

생강 맛이 너무 강해서 배맛이 하나도 안났다.

< 애플 콜슬로 샐러드 >

별설명이 필요없는 콜슬로 샐러드.

< 케이준 칼라마리 샐러드 >

케이준 칼라마리 샐러드는 의외로 맛있었다.

시즌메뉴들에 실망을 해서 별로려니 했는데

저 케이준스타일 오징어 다리가 짭조름하니 사과, 오이랑 같이 먹으니 상큼했다.

< 리코타 치즈 샐러드 >

가장 좋았던 시즌 스페셜 메뉴는 리코타 치즈 샐러드였다.

각종 야채에 리코타 치즈를 듬뿍 올리고 발사믹 드레싱을 뿌려 먹었다.

이번 시즌메뉴는 좀 실망스러워서 리코타 샐러드 말고는 맛만 한번 보고

그냥 주로 먹던 메뉴들 위주로 먹게되더라.

< 까르보나라 떡볶이 & 흑마늘 탕수육 >

애슐리에서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인 까르보나라 떡볶이!

까르보나라 소스 자체도 맛잇고 소스가 흥건하지 않고 떡에 딱 알맞게 배여 있다.

< 훈제 연어 부케 >

사과연어 샐러드였나 좋아했었는데 이제 안나오는 건가??

연어 참 좋아하는데...  맘껏 먹을 수 있었는데... 

밀가루에 감긴 연어 부케로 대신해야하나;; 저건 연어를 맘껏 먹을 수가 없자나ㅜㅜ

< 먹고 먹고 또 먹고~>

< 새우 구이 >

새우새우새우!!!!!!

맛있는 새우구이~ 새우들이 아주 오동통한게 내가 한 두접시는 먹은 거 같다.

< 그릴 메뉴 >

또 새우~ 그릴메뉴도 먹어주고

< 비버리힐스 스퀘어 피자 >

스퀘어 피자 사진 보니 정말 먹음직스럽다.

지난 시즌 메뉴였다가 평이 좋아 계속 나오나보다. 

호두랑 크랜베리가 씹히고 달콤하고 치즈 듬뿍이고 맛있어서 서너조각은 먹은거 같다.

< 하와이안 버블 샐러드 >

망고 샐러드는 완전강추!

타피오카랑 키위, 망고, 용과가 들어있는 후르츠 샐러드인데 망고랑 용과가 진짜 맛있다.

< 파나코타 >

<요거트 & 케익>

요거트랑 케익으로 마무리!

워낙 유명한 애슐리 치즈 케익과 초코케익.

애슐리 치즈케익은 진하고 맛있어서 가끔 생각이 나는데 이상하게 맛이 예전과 달라진 거 같다.

진짜 달라진건지 내 입맛이 다르게 기억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치즈케익도 그렇고 초코케익도 그렇고 더 진하고 찐득하고 그랬던거 같은데 아닌가? 

그래도 뭐 맛있다고 먹었다.

다 먹고나니 또 생각없이 배터지게 먹었나 싶은 생각이 든다.ㅜㅜ

옆테이블 여자는 두접시만 먹고 일어나던데..흐미..

그래도 집에 와서 사진보면 또 먹고 싶고;;

암튼 뷔페식의 이런 샐러드바만 가면 그냥 그냥 신나서 정신없이 먹게 된다.

 

  

애슐리 건대점[W]

< 애슐리 건대점 가격 >

§

오랜만에 찾은 애슐리는 실망스러운 점도 있었지만 대체적으로는 먹을만 했다.

가격에 비하면 괜찮은 편인 듯~

다음 시즌에는 좀 더 맛있는 메뉴들이 많이 나오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