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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야기

오늘 나의 블로그엔 누가 다녀갔을까?


어떻게, 오시는길이 불편하진 않으셨는지요?


블로그를 운영중인 사람들은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 봤을것이다.


'내 블로그에 찾아오는 사람들은 도대체 누굴까?' 


나 역시 내 블로그를 찾아주는 사람들은 도대체 누구고 또 어떤 경로를 통해서 들어오는지가 참 궁금하다. 그래서 종종 운영중인 블로그의 유입경로를 들여다보곤 하는데, 가끔씩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곳에서 유입되는 결과들을 보고 깜짝 놀라기도 한다.



생각난김에 오늘은 오늘 하루동안 내 블로그에 들어왔던 트래픽 흔적들을 정리해보기로했다.




 포털 3대장 구글, 네이버, 다음


 


 

 고정팬이 있을리 만무한 내 블로그는 키워드 검색을 통해 유입되는 트래픽이 대부분이다.

 때문에 대형 포털사이트를 통한 유입이 절대적으로 많다. 

 특이한점은 국내 포탈 1위인 '네이버'를 통한 유입이 '다음'이나 '구글'을 통한 유입보다 훨씬 적다는 것이다.  희한하다.





보고 있으면 흐뭇한 '많이본글'을 통한 유입


 


 

 다음 '많이본글'에 선정되면 검색결과의 상위에 노출되어 블로그 유입에 꽤 큰 도움을 준다.

 내가 작성한 글이 많이본글에 선정되어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읽힌다는건 참 기분좋은 일이다.

 그래서 많이본글을 통해 유입되는 로그들을 보고있으면 왠지 흐뭇하다. ㅎㅎ





  SNS를 통한 유입

 

 유입경로를 좀더 다양화 해볼 요량으로 블로그글을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빙글sns에 함께 발행하는 편이다. 종종 인기있는 글들은 이렇게 sns에 공유되어 블로그 유입으로 이어지는데 이것역시 기분좋다.

 허나 가끔씩 허락도 안받고 내 블로그 사진을 갖다 쓰는 경우가 있다. 요즘 피키캐스트란 곳에서 유입이 계속 생기길래 들어가보니 내가 찍은 사진을 누군가가 그냥 갖다 쓰고있었다.

출처를 밝혀주긴 했지만 말도 없이 갖다쓰는게 좀 괘씸하긴하다. ( 보고있다!)





 모니터링 업체


 


 

 유입로그에 낯선 주소가 찍혀있어 들어가보니 무슨 cs모니터링 업체가 나온다. 

 최근에 작성한 포스팅중 어떤 물건이 그 회사 제품이었는데, 인터넷상에서 자사 제품이 어떻게 평가되나 궁금했나보다. 내 글이 모니터링 되고 있다니 신기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다. 그래도 그거 맛없긴 했다.





 왠지 신기하고 반가운


 


 

요즘들어 모바일 전용 검색사이트를 통한 유입이 늘고있다. 솔직히 나는 저런 사이트를 한번도 이용해본적이 없어서 저런 경로가 찍히면 신기하다. 정말 저런걸 쓰는 사람들이 있단 말이지?

또 이제는 우리나라에서 서비스를 하지 않는 야후를 통해 유입되는 로그를 보면 신기하다.

대부분 야후 재팬을 통한 검색어 유입인데 일본인이 검색을 하는걸까?

너 임마 화이팅!





전혀 반갑지 않은 ...

 

 

 유입로그 한페이지가 저 반갑지않은 사이트 로그로 도배가 되어있는걸 보고 깜짝 놀랐다.

 저 사이트에 블로그 글이 링크된 모양인데 내글이 공유되는건 기분좋은 일이지만 저기서는 그냥 .... 안들어왔으면 좋겠다. 짜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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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치 유입로그만을 살펴봤는데도 생각보다 다양한 경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내 블로그에 들어오고 있다는걸 확인할 수 있었다. 각자 원하는 정보를 얻기위해 내 블로그에 찾아왔을 사람들을 생각해보니 쉽게 쓴 내 글 하나가 어떤 이에겐 유용한 정보가 될 수 도있고, 또 어떤 이에겐 시덥지않은 글 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모쪼록 내가 쓴 글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다.



어떻게, 제 블로그에서 원하는 결과 만족스럽게 찾아보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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