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과자] 프레디 부온돌체 후레시밀크 Freddi Buondolce 맛있는 수입과자

프레디 부온돌체 후레시밀크 (Freddi Buondolce)

안녕하세요. 야무지게 놀고먹자, eatgirl 입니다. 

간식으로 먹기 좋은 미니 케이크 리뷰에요! 요즘 과자를 한동안 안 먹었는데 오랜만에 수입 과자 판매하는 스위트 스페이스에서 하나 구매해봤어요.

프레디 부온 돌체, 이 제품은 코스트코, 홈플러스에도 있고 여기 저기 수입과자 판매하는 곳에서 구매할 수 있어요. 가끔 카페에서 낱개로 판매하는 곳도 있더라고요. 온라인 상에서도 쉽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저는 스위트 스페이스에서 10개들이 한봉지 2천원에 구매했어요. 

가성비도 완전 좋아요! 국내 과자보다 수입과자가 더 저렴한 건 이제는 별로 놀라운 일도 아니네요. 

제가 좋아하는 스위트 스페이스~ 달다구리한 제품들이 무척이나 많아요. 

지나가다가 보이면 무조건 들어갑니다ㅋㅋ 

부온 돌체는 3가지 맛이 있어요. 

후레시 밀크, 초코 허니, 스트로베리 요거트

하나 같이 다 맛있게 생겼지만 저는 후레시 밀크로 골라봤어요. 이런 건 기본이 가장 맛있잖아요~ 예전에는 초코맛을 무조건 골랐는데 요즘엔 바닐라, 밀크 요런게 좋더라고요. 

프레디는 이탈리아 과자 브랜드에요. 

후레시 밀크맛은 우유가 5.2% 함유되어 있습니다. 올~ 

칼로리는 한 봉지당 99kcal에요. 하지만 맛있으면 0kcal~~!

10봉지가 빈틈없이 가득 들어있어요!

낱개 포장 되어 있어 한 번에 하나씩 까먹기 좋습니다. 

포장지에 우유 이미지가 보기만 해도 뭔가 "후레시" 해 보이는군요ㅋㅋ 

이거 보자 마자 케익 오뜨가 딱 생각났어요! 

빵 위에 물결 모양 크림 때문인지 모양이 좀 비슷하지 않나요? 

프레디 부온 돌체는 이렇게 빵이 샌드 되어 있고 가운데 밀크 크림이 들어 있어요. 

굉장히 부드럽고 달콤해요. 빵도 과자 치고는 상당히 촉촉합니다. 미니 케이크 느낌이에요. 

크기가 작아서 한 번에 하나로는 좀 아쉬워요~ㅎㅎ 

크림이 많이 들어있지는 않지만 달콤한 우유 크림의 맛은 충분히 느껴집니다. 

달콤한 건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더 달아요. 간식으로 아메리카노랑 함께 하기에 좋습니다. 우유보다는 진한 커피나 홍차와 어울리는 케이크에요. 

남친이는 먹자 마자 "와 이거 진짜 달다" 하던데 저는 아무래도 단 음식에 면역이 됐나 봅니다;;ㅋㅋ

프레디 부온 돌체는 아이들 간식으로 먹기에는 좀 많이 달고 달달한 거 좋아하는 어른이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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