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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무지게 먹자

오래간만에 청량리 엘레나가든에서 저녁 먹고 왔습니다.


Elena Garden


간만에 잍걸이와 함께 엘레나가든 청량리점을 다녀왔습니다.

보통 한달에 한번 이상씩은 찾았던것 같은데 최근엔 좀 뜸했네요. 계절도 여름으로 바뀌고해서 여름 신메뉴가 새로 나왔을까 기대를 하고 가보았습니다



청량리_엘레나가든_



오래간만에 찾았지만 요 초록색 젖소는 여전하네요.





그런데 정말 오래간만에 오긴했나봅니다. 그사이에 엘레나 키친이라는 새로운 매장이 생겨났네요.

서울에 있던 강동점, 강서점, 영등포점이 전부 엘레나 키친으로 바뀌었습니다. 서울엔 청량리점만 '가든'으로 남아있군요. 새로운 '키친'매장은 엘레나가든의 업그레이드 버전일까요? 스타쉐프 에드워드권과 함께 한다는데 어떨지 궁금하네요. 


가격은 평일런치 12,800원, 주말  및 공휴일은 15,800원 이랍니다. 담에 한번 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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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도 되고해서 신메뉴가 나왔을까 싶었는데 가든의 메뉴는 지난번에 왔을때와 달라진게 없네요. 

다 좋아하는 익숙한 메뉴들이긴 하지만 조금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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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잍걸이와 저는 맛있게 잘 먹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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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한 몽골리안 누들도 한접시 담아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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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순살치킨과 꽃맛살 샐러드를 두어번씩 가져다 먹고 시뻘건 떡볶이도 연달아 담아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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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나가든의 고르곤졸라피자는 정말 맛있습니다. 여기와서 요 피자만 한판 먹고가도 돈이 아깝지 않을 정도죠. 강력추천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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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녹색 채소들과 방울토마토, 올리브, 리코타치즈, 여러 견과류들을 곁들여 맛있는 샐러드도 한접시 푸짐하게 담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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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불리 식사를 마치고 후식으로 우유듬뿍 케이크과일들을 먹어주면 오늘 하루도 야무지게 잘 먹었네요. ㅎㅎ 다음번엔 새로생긴 엘레나 키친을 한번 다녀와 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