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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무지게 먹자

[불금 종로] 오래간만에 친구들과 종로에서 한잔-


종로는 불금


오래간만에 고등학교시절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제일 친한 친구들인데 사는게 바빠 맘처럼 그리 자주 만나진 못하네요. 거 사는게 뭔지 참 ㅎㅎ.

저까지 사내놈 넷이 종로에서 먹방을 찍어봅니다.


종로_가장맛있는 족발



1차로 종로 가장맛있는 족발에서 먹은 뜨끈한 족발입니다. 여기 족발 진짜 맛있어요 ㅎㅎ

술은 가볍게 저도수 과일맛 소주로 시작해봅니다. 자몽에 이슬 한병 나눠마셨는데 달달하니 맛이 괜찮네요. 소주가 소주같지않고 좀 음료수같긴 합니다. 본격적으로 후레쉬마시기전 에피타이저로 먹긴 좋아요 ㅎ.



종로_가장맛있는 족발_2



족발 대짜 다 먹어치우고 추가로 시킨 보쌈 입니다. 식지말라고 그릇아래 고체연료로 가열을 해줘서 마지막까지 따뜻하게 먹을수 있어 좋았습니다. 야들야들하니 맛있어요. ㅎ



종로_횟집



여긴 2차로 갔던 족발집 근처 횟집입니다.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배부르게 먹고 또 광어회를 대짜로 시켜놓고 먹어봅니다. ㅋㅋ 저는 족발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 배가불러 회가 잘 안들어가더라구요. 이런저런 사는얘기하면서 배를 꺼뜨려 봅니다.



종로_11-14번지



집에 가기전에 맥주 한잔만 더 하기로 하고 3차로간 종로 11-14번지라고 하는 펍입니다. 친구놈이 알려줘서 처음와봤는데 여기 옥상 테라스 경치가 끝내주네요. 종로 일대 야경이 꽤 볼만합니다. 청계천도 내려다 보여서 분위기가 좋더라구요. 여기 강추요 ㅎ.



종로_11-14번지



간단히 나초 안주에 각자 맘에드는 생맥주 한잔씩 주문했습니다.

한잔이 두잔, 세잔이 될줄은 몰랐습니다만. ㅋ


이놈들 참 잘도 먹네요. 십년넘게 보아온 친구들이라 그런지 이녀석들과는 언제 만나도 즐겁고 편하네요. 그래서 한번 만나면 과음을 하게 되는게 문젭니다. 결국 한녀석은 술에 만취해 집에 실려갔네요 ㅋ.간만에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