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츄러스와 아메리카노

 

행복의 나라 맥도날드 츄러스

 

맥도날드에서 간식으로 먹기에 딱 좋은 스낵 메뉴가 생겼어요!

바로  '츄러스' 입니다.

 

요즘엔 츄러스 전문점들이 많이 생겨서 츄러스는 더 이상 놀이공원에서만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아니죠.

 

맥도날드에서도 츄러스가 출시되었다는 소식에 반가운 마음도 들고 맛은 어떨지 상당히 궁금하기도 합니다.

 

맥도날드 츄러스는 개당 1500원으로 가격도 저렴한 편입니다. 맥도날드에는 하루 종일 행복한 가격인 행복의 나라 메뉴가 있어 좋아요.

 

핫 아메리카노가 1000원, 츄러스가 1500원, 오레오 아포가토가 2500원입니다.

맛은 어떨지 한 번 먹어 볼까요~^^

 

 

 

 

츄러스에서 시나몬 향이 솔솔 올라오네요.

 

 

 

 

길이는 생각만큼 길지는 않아요.  평소 길거리에서 먹던 츄러스보다는 짜리몽땅 합니다.

1500원이라는 가격이 딱 적당한 듯 하면서도 1000원 정도만 하면 더 행복한 기분이 들지 않을까 싶어요.

 

 

 

 

갓 튀겨 나와서 츄러스가 따끈따끈하네요.

 

맥도날드 츄러스 맛은요~~

설탕과 계피가루가 듬뿍 묻어있어 달콤하고 겉은 바삭바삭합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바삭한 건 좋은데 쫄깃한 맛은 좀 없는 것 같아요.

왜 스트릿 츄러스 같은데서 먹어보면 겉은 바삭하면서도 안에는 쫄깃한 맛이 있잖아요.

아마 반죽의 차이겠죠?

그래도 달달한 게 맛은 있어요!!

 

 

 

 

포장지에 절취선이 있어 둘이 나눠먹기에도 좋아요.

 

 

 

 

제가 좋아하는 오레오 아포가토 입니다.

츄러스는 디핑소스가 없이 아이스크림에 찍어먹어도 맛이 좋네요. 

 

 

 

 

출출할 때 간식으로 맥도날드 츄러스와 아메리카노 한 잔!

앞으로도 종종 이용할 것 같아요.

 

 

 

 

츄러스 디핑소스도 3가지나 있다고 하는데 다음에는 디핑소스와도 함께 먹어봐야겠어요.

맥도날드 츄러스는 12월 25일 크리스마스까지만 한정판매를 한다고 하니 입이 심심할 때 달려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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