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rden 보덴 스트링 치즈 : 더블 트위스트 & 스트링 모짜렐라

borden 보덴 스트링 치즈

동묘 벼룩시장 수입과자점에서 유통기한이 임박한 스트링 치즈를 저렴하게 구입해 왔습니다. 

가격은 12개 들이 한 봉지에 단돈 2,000원! 정말 저렴하죠? 

편의점 스트링치즈 가격이 하나에 보통 1,200원~1,300원 정도 하니 완전 대박이네요 ㅎㅎ.

제가 골라온 제품은 미국 보덴 borden 사의 더블 트위스트 스트링 치즈와 보통 모짜렐라 스트링 치즈 입니다. 요건 더블 트위스트예요. 하얀색과 노란색이 섞여 두가지 치즈가 합쳐진건가 싶었는데, 알고 보니 그냥 전부 모짜렐라 치즈에 노란색 색소를 첨가한겁니다. ㅋㅋ

<100% Farmer owned>

농장에서 직접 생산해낸 우유로 만든 제품인가 봅니다.

유통기한은 2주정도 남았네요.

자세한 제품정보는 위 사진을 참고하세요.

1개 24g, 칼로리는 75kcal.,,,

봉지를 열어 내용물을 훑어보겠습니다. 

한 봉지에는 총 12개의 치즈가 들어있네요.

*_*

Borden사의 마스코트는 웃는 젖소인가봐요. 그러고보니 벨큐브를 만드는 래핑카우 치즈도 음흉하게 웃는 빨간 젖소를 사용하던데... 다들 거기서 거기군요. ㅋㅋ

다음은 보통 모짜렐라 스트링 치즈입니다.

역시 보덴 브랜드를 달고있구요, 한 봉지에 24g 짜리 스트링치즈 12개가 들어있습니다. 

치즈 한 개의 칼로리는 75kcal군요. 생각보다 높지 않네요. 

이 제품은 노란색이 섞이지 않아 전부 하얗습니다. 

보통 많이 먹는 스트링 치즈와 같아요.

자 이제 스트링 치즈를 하나 먹어보겠습니다. 어차피 둘다 똑같은 맛의 모짜렐라 치즈니 색깔 들어간 더블 트위스트를 먹어보죠. 비닐포장을 양손으로 잡고 양쪽으로 당기면 쉽게 치즈 속살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주우욱~~

스트링 치즈는 이렇게 결대로 죽죽 찢어 먹어야 제맛!

결대로 예쁘게 찢어지는군요. 조금씩 찢어 입에 넣어보니 음~ 맛있네요. ㅎㅎㅎ

치즈가 쫄깃하고 부드러우며 사알짝 짭짤한 맛이 납니다. 그리 많이 짜지는 않아서 더 좋습니다.

스트링 치즈는 그냥 단독으로 먹어도 맛있지만 편의점에서 불닭 볶음면이나 떡볶이 먹을 때 넣어먹어도 참 맛있죠~ ㅎㅎ 나머지는 나중에 불닭 볶음면과 함께 먹어보아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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