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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무진 간식거리

요즘은 바나나가 대세! 이디야 바나나 쉐이크를 먹어보다.


이디야 바나나쉐이크


안녕하세요! 야무지게 놀고먹자, nolgo 입니다.

요즘 날씨가 갑자기 너무 더워졌죠? 그래서 그런지 저는 자꾸만 시원한 음료가 땡기더라구요. 

평소 아이스 커피를 하루종일 입에 달고 사는데, 하루에 최소 세 잔 이상은 마시는것 같네요 ㅎㅎ;


오늘은 매번 마시던 커피대신 이디야에서 시원한 밀크 쉐이크를 마셔보았습니다.


새로나온 로얄 밀크티, 딸기, 바나나맛 중에서 제가 고른 메뉴는 바로 Banana Shake 예요. 


요즘 바나나를 넣은 초코파이, 과자, 초콜릿들이 한창 인기를 끌고 있던데 셰이크도 대세를 따라가는군요 ㅎㅎ.


이디야가 만든 바나나 쉐이크는 과연 어떤 맛일지 직접 한 번 먹어보았습니다. ^^




이디야 바나나 쉐이크



 바나나 쉐이크 가격 4,500원

로얄 밀크티 쉐이크 4,800원

딸기 쉐이크          4,800원



이디야 바나나 쉐이크 2



음료는 주문한지 얼마 되지않아 바로 나왔습니다. 

컵의 뚜껑부분까지 가득 담아준 쉐이크는 상당히 맘에 드네요. 

바나나를 닮은 옅은 노란색이 시원하고 상쾌해 보입니다. ^^



이디야 바나나쉐이크



영영정보를 찾아보니 바나나 쉐이크 칼로리가 547kcal 라는군요. 밀크 셰이크의 칼로리가 높다는건 이미 알고 있던 사실이지만, 매번 찾아볼 때마다 그 숫자에 새삼 놀랍니다 ㅎㅎ ;; 오늘은 맛을 위해 깔끔하게 칼로리를 포기합니다. 



이디야 바나나 쉐이크 3



곱게 갈린 얼음 입자가 보이시나요? 

비슷하게 얼음을 갈아 만든 프라프치노같은 음료보다 훨씬 곱고 부드러워요.




이디야 바나나쉐이크 2



음~ 맛있다~


달콤한 바나나가 부드러운 우유와 만나 쉐이크의 맛을 한층 풍부하게 만들어주네요. 

둘다 부드러운 성질의 재료라서 그런지 맛의 조화도 좋아요. 흡사 바나나맛 우유를 얼려 갈아만든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하지만 그것보단 좀 더 맛있어요 ㅋㅋ 부담스럽게 달지 않은것도 맘에 들고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과일이 바나나라서 그런지 몰라도 바나나는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그래서 요즘 여기저기 바나나콜라보 제품이 많나봐요. 쉐이크와도 궁합이 참 좋아서 추천할 만한 맛이군요!

아직 안드셔 보신 분들은 한번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다음번엔 딸기맛을 먹어봐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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