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수입과자 보르그레베 카라멜 비스킷. 커피와 함께 먹으면 좋아요~

보르그레베 카라멜 비스킷

홈플러스 수입과자 코너에서 발견한 맛있는 커피과자를 소개합니다.

독일 Borggreve 의 Caramel Geback 이라는 비스킷입니다.

원래 판매가격은 2,500원인데 50% 할인해서 1,250원에 팔길래 냉큼 가져왔습니다.

과자는 요렇게 생겼습니다. 길쭉한 네모 모양의 종이곽에 비스킷들이 들어있나봅니다.

포장에 그려진 커피가 아주 먹음직 스럽게 생겼네요. 커피와 함께 곁들여 먹으라는 메시지같네요.

중량이 250g 으로 상당히 묵직합니다. 

묵직한 중량답게 칼로리도 묵직하네요. (1,170kcal)

참고하시구요~

겉상자를 열면 은박포장으로 감싼 플라스틱 트레이가 나옵니다.

은박포장마져 벗기면 빈틈없이 꽉찬 

캬라멜 비스킷들이 보입니다.

비스킷을 하나 집어들고 인증샷을 찍어봅니다.

비스킷 하나하나가 상당히 두껍고 단단하네요. 질감도 상당히 거칠거칠합니다. 꼭 거북이 등껍질같은 느낌도 듭니다. 치아가 안좋다면 좀 먹기 힘들지도 모를정도로 터프해요 ㅋ

과자를 한입 먹어봅니다.

생긴것 만큼이나 실제 식감도 단단하네요. 씹으면 버석버석이나 퍼석퍼석이 아닌 꽈삭꽈삭(?)한 소리가 나요 ㅋㅋ. 보통 많이 먹는 로투스 커피과자보다 훨씬 거칠어요. 맛은 흑설탕맛, 계피맛이 나는 딱 커피와 함께 먹으면 좋을 맛입니다. 달달하고 맛있어요 ^^

저는 보통 하루에 커피를 꼭 2~3잔씩 마시는데 이때 함께 먹으면 참 좋네요. 과자가 넘 맛있어서 커피를 다 마시고도 몇개씩 집어먹는게 문제긴 하네요 ㅎㅎ 

티타임에 함께 곁들일 조금은 터프한(?) 비스킷을 찾으신다면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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