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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무진 간식거리

[종로 수입과자] 2014.5.5 종로3가 근처 수입과자점 훑어보고온 이야기. 가격정보.


2014.5.5 종로 수입과자점 동정보고


집에가는길 종로3가역앞 수입과자점을 잠시들렀다.

지하철을 타기위해 종로3가역을 향하다보면 이곳 '수입과자전문점'앞을 항상 지나가게 되는데, 그때마다 나는 이곳을 쉽게 지나치기 힘들다.


 뭐라도 하나 꼭 사들고 집에 가고 싶어진다. 
피곤한 하루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길, 갈땐 가더라도 달달한 꽈자 하나 정도는 괜찮잖아?


 오늘은 2014년 5월5일 어린이날의 귀가길에 훑어본 종로 수입과자점 이야기를 포스팅 해본다.


 어떤 새로운 수입과자들이 들어왔나 궁금해할 수입과자 마니아들을 위해 준비했으니 먹고싶은 것들이 있나 찬찬히 살펴보자.


종로3가 수입과자할인점의 위치와 지난 이야기는   '[종로 수입과자] 종로3가역 근처 수입과자 판매점 탐방기. 수입과자 가격정보 리뷰' 를 참고하자.


자 그럼 출발~



종로 종로3가 수입과자



가게 입구밖 매대에 놓여있던 미니화채 파인애플 에이드

실한 파인애플 과육이 꽤 많이 들어있는 음료수가 두개에 천원에 팔고있었다.



종로 종로3가 수입과자



입구에서 들어서자마자 오른쪽에 보이던 젤리 코너.

전에는 못보던 풋젤리가 두개에 천원이다.



종로 종로3가 수입과자



전에부터 많이 봐왔던 짱구젤리 콜라병, 스몰베어, 젤리빈 등이 1500원씩, 야미구미는 1000원. 

대만 이메이사의 구미 초코볼도 1000원. 프랑스에서 온 천연향, 천연색소의 LEON 레옹 젤리는 요번에 첨본것같은데 곰돌이, 미니콜라병, 사우어웜 세가지 종류가 각각 천원씩이다.



종로 종로3가 수입과자


종로 종로3가 수입과자



그외 유피 핫도그젤리 (2개 1000원), 엄청 시다는 사우어펑크(2개 1000원), 

새콤달콤한 벨트젤리(4개 1000원)등 못보던 젤리가 많이 보였다.



종로 종로3가 수입과자



가게 들어가서 왼편 한쪽에 가득 쌓여있던 천원짜리 과자들.

이녀석 들은 전부 천원.



종로 종로3가 수입과자


종로 종로3가 수입과자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초대박 세일을 하고 있다는 야구야 놀자 멀티그레인.

4봉지를 천원에 팔고있다. 가정의 달이 아니었더라도 이 값에 팔았을것같긴 하지만 4봉에 천원이면 매우 저렴하다.


과자봉지엔 김태균, 이병규, 오승환등 한국프로야구 인기스타들의 얼굴이 그려져 있다.

신기해서 찾아보니 '야구야 놀자'는 KBO인증을 받은 제품으로서 680만 야구팬들을 위해 기획된 상품이란다.

봉지안에 홈런리그 게임을 다운받을 수 있는 티켓이 들어있다니 참고하자.



종로 종로3가 수입과자




날개를 달아줘요!

레드불 330ml의 대용량 알미늄 페트병이 2000원에 판매중이다.

편의점에서 보통 크기의 캔만 봤었는데 이런 대용량 제품이 있었다니 신기했다.



종로 종로3가 수입과자



얼마전까지 요 빈자리에 킨더 초콜릿이 있었는데 킨더초콜릿만 쏙 빠졌다.

지금은 다팔리고 없나보다.



종로 종로3가 수입과자


종로 종로3가 수입과자



키세스, 누띠맥스, 파라고, 돈주앙 돌체 아모르 등등의 초콜릿이 여전히 절찬리 판매중.



종로 종로3가 수입과자



초콜릿제품들은 요 몇주 별 변화가 없는듯하다.



종로 종로3가 수입과자



kid-o 1000원, 파워레인저 초코콘 1000원, 리고 감자칩 15000원, 우유에 타먹으면 맛있는 필로우 1500원, 짱구 초코비 2000원, 레돈도 2000원.



종로 종로3가 수입과자



백화점에 납품됐다던 최고급 벨기에 초콜릿 벨지안 트러플의 오리지널과 블루베리맛이 각각 3000원이다.

그앞에 골드로즈라는 제품은 브라질산 초콜릿이 들어있는 꽃 장식 제품인데 가격이 계속 떨어져 지금은 1500원에 판매중이다.



종로 종로3가 수입과자



비슷한 제품이었던 로즈스틱은 500원에 팔리고있다.

저 예쁜 꽃만해도 500원은 넘을듯해보이는데 그안에 들어있는 초콜릿은 과연 어떤맛이길래...



종로 종로3가 수입과자


종로 종로3가 수입과자



그 뒷편엔 80년 전통의 이태리 고급 캔디라는 엠브로 졸리가 두개에 1000원, 12개 한박스가 5000원이다.

천연벌꿀이 20% 들어있다하니 맛은 좋겠다.



종로 종로3가 수입과자



쿠키 코너에 쌓여있는 각종 로아커 웨하스들.



종로 종로3가 수입과자



기본 로아커는 2500원, 박스에 들어있는놈은 3500원, 로아커 미니스는 4000원이다.



종로 종로3가 수입과자



딱 봐도 몸에 좋아 보이는 곡물, 과일쿠키 Nutri-u 뉴트리유가 2000원.



종로 종로3가 수입과자



오리지날 다이제스티브가 2000원, 독일버터링 쿠키 그라쩌링게가 3000원, 플레인 크래커 2000원, 이태리의 비첸지 쿠키들이 3000원.



종로 종로3가 수입과자



사탕코너에 투시팝 캔디 한병이 4000원, 유나이티드 캔디가 2000원에 팔리고 있다.

유나이티드 캔디는 스위트스페이스에서 천원에 팔고있었는데 여기는 2000원에 팔리고있다.



종로 종로3가 수입과자



그외 이것저것 캔디들..





집에가는길에 슬쩍 한바퀴 돌아봤는데 몇가지 상품 빼고는 몇주전과 크게 다르지 않은것같다.

개인적으로는 330ml 짜리 레드불앰브로졸리 캔디, 야구야놀자 멀티그레인 이 꽤 괜찮지 않나 싶다.


오늘의 동정보고는 여기까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