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밀크 초콜릿 오즈모 클럽
얼마전 ☞ 종로3가 수입과자 판매점 에서 초콜릿을 몇개 구입해왔다.
오즈모 클럽 이란 초콜릿과 킨더 초콜릿이 그것인데, 두 초콜릿의 컨셉이 상당히 비슷해 보였다. 초콜릿안에 밀크크림 필링을 넣어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며 아이들을 주요 타깃으로 삼은듯한 디자인이 그러했다.
요즘은 이런 컨셉의 초콜릿이 유행인것인가?
비슷한 유형의 초콜릿을 비교해보며 먹는것도 재밌을것같아 함께 장바구니에 담아왔다.
이번시간은 먼저 터키에서온 밀크 초콜릿 오즈모 클럽을 리뷰해 보자.
자 그럼 시작~
<오즈모 클럽 초콜릿>
종로 3가역 앞에 있는 수입과자 판매점에서 초콜렛들을 모아놓은 코너에서
킨더와 오즈모 클럽 초코렛을 발견하였다.
가격은 오즈모 클럽 4개입 짜리가 500원, 8개입은 1000원이었고
킨더는 8개입짜리가 2000원 이었다.
동묘시장의 여러 수입과자 판매점에서도 동일한 가격에 팔리고있는것으로 보아
당분간은 어딜가나 비슷한 값에 팔릴것으로 보인다.
킨더는 마트나 편의점에서도 자주 보이는데 그런곳들보다 몇백원 정도밖에 차이 안나는듯하다.
오즈모 클럽 여덟개짜리 패키지에 그려진 귀여운 소녀와 토끼 보안관 그림.
초콜릿에 우유가 듬뿍 담겨져있다는걸 보여주며 패키지 전면과 옆면에는
큼지막하게 Milk chocolate with milk cream filling 이라고 적혀있다.
뒷면은 요렇게 생겼다.
<식품 위생법에 의한 한글표시사항>
식품 유형은 초콜릿 가공품이며 11그램 짜리 초콜릿이 8개 들어있어 총 88그램이다.
여덟개를 한꺼번에 다 먹으면 476kcal의 열량을 얻게된다.
제조사는 터키의 SOLEN CIKOLATA GIDA SAN.VE TIC.A.S 라는 엄청 긴 이름의 회사이며
수입업소는 미성패밀리(주)라는 매우 간단한 이름의 회사다.
원재료는 크게 밀크초콜릿이 64%, 밀크크림이 36%이다.
밀크초콜릿과 밀크크림을 이루는 성분들은 이것저것 많이있으나
코코아 함량이나 우유의 함량은 표시되있지 않아 알 방법이 없다.
영양성분표를 보면 1회 제공량은 2개이고 칼로리는 119kcal 란다.
그외 영양정보는 사진을 보고 참고하자.
나는 보통 이런초콜릿은 달아서 한개 까먹고 마는데
한번에 두개씩 먹으라고 친절하게 써놓았으니 다음부터는 꼭 두개씩 챙겨 먹어야겠다.
그외 여러나라의 언어로 이것저것 쓰여있다.
홈페이지는 요기로 ☞http://www.solen.com.tr/
유통기한은 2014년 11월 23일 까지로 넉넉한편.
초콜릿 겉포장을 개봉하면 요렇게 귀여운 하늘색 종이로 싸여진 여덟개의 초콜릿이 나온다.
생긴것이 장난감처럼 귀여워 아이들이 참 좋아할것같다.
속 포장지를 개봉하면 오즈모클럽 초콜릿이 드디어 속살을 드러낸다.
초콜릿은 네조각으로 먹을수 있게 나뉘어져있고
각각에 뭔가 캐릭터가 양각 으로 조각되어있다.
뒷면은 그냥 요런 모양.
자세히 보니 기차 모양인것 같다.
환하게 웃고있는 캐릭터들이 맛있게 생겼다. ㅎ
맛을 보자
홈을 따라 초콜릿을 뚝 잘라보니 밀크크림 필링이 보인다.
초콜릿이 그렇게 두껍지 않은 편인데 그 안을 밀크크림이 대부분 채우고 있다
2014/04/02 - [종로 수입과자] 종로3가역 근처 수입과자 판매점 탐방기. 수입과자 가격정보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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