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이스] 20주년 기념 치킨 2+1 이벤트. ~6월8일 까지.

Popeyes 20th Anniversary

맛있는 치킨이 먹고싶다면 파파이스 !

한국 파파이스 20주년 기념 이벤트로 치킨 2조각 구매시 치킨 1조각을 추가 증정한다는 소식을 듣고 치킨 좋아하는 잍걸이와 함께 파파이스에 다녀왔다. 

평소 패스트푸드점 치킨중 갑은 파파이스라고 믿고있는 우리는 싱글벙글 쾌재를 부르며 가까운 강변 테크노마트점으로 향했다. 

오늘은 강변 테크노마트점에서 맛있게 치킨 먹고온 이야기를 포스팅해본다.

요번 이벤트는 2014년 5월 26일 부터 6월 8일까지라고 하니 기간내 파파이스에 꼭 한번 들러보자.

 자 치킨 먹으러 출발~

<파파이스 홈페이지에서 캡쳐>

☞ 파파이스 홈페이지 바로가기

현재 파파이스에서는 치킨 2+1 행사가 진행중이다. 

파파이스가 한국에 들어온지 벌써 20주년이 됐나본데 참 생각보다 오래됐구나싶다.

이번 행사는 전국적으로 이루어 지며 문학경기장점, 임진각점, 제주중문점, 경마공원점은 행사에서 제외된단다. 출발전 참고하자.

그리고 출발전 체크사항 하나더!

파파이스로 달려가기전 짬을내 티몬에 들러보자.

<티몬에서 캡쳐>

현재 티몬에서는 케이준 후렌치 후라이(r) 1+1 쿠폰을 무료로 배포하고있다.

이 쿠폰과 20주년 치킨 2+1행사는 중복 적용되므로 후렌치후라이를 좋아한다면 잊지말고 받아가자.

요 쿠폰도 6월 8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개인적으로 후렌치후라이도 파파이스가 최고라 생각하는데, 왜그렇게 주변에 매장이 없는지 모르겠다.

☞ 티몬 케이준 후렌치 후라이 1+1 무료쿠폰 딜 바로가기

우리는 파파이스 강변 테크노마트점에 방문하였다.

보통 파파이스 갈일이 생기면 테크노마트점을 이용하는데, 갈때마다 만족스러운 치킨을 맛보곤했다. 

예전에 한번 종로점에서 최악의 말라비틀어진 치킨을 받아본 이후로 강변점 선호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파파이스 매장이 좀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는데 예전만큼 많이 보이지 않아 조금 아쉽다.

일단 매장에 도착해 주문전 잠시 고민을 하였다.

치킨을 세조각 주문후 한조각만 추가로받아 4조각을 먹을지, 그냥 네조각 주문해서 두조각을 추가로 받고 6조각을 먹을지. 여섯조각이면 둘이먹기 조금 많지 않을까 했지만 결국엔 네조각 주문해서 두조각 무료증정받아 6조각을 1인당 세조각씩 나누어 먹기로 결정을 보았다.

여기에 케이준 후렌치프라이(r) 1+1, 콜라 한잔을 추가 주문하였다.

파파이스 콜라는 리필이 가능하므로 참고하자.

그래서 나온 가격은 총합 12300원.

치킨 한조각이 2200원, 케이준후렌치후라이가 1800원, 콜라 한잔이 1700원이었다.

이벤트 가격이 아니었다면 치킨6조각*2200 + 케이준후렌치후라이2*1800 + 콜라 1700 해서 18500원이 나왔을테니 무려 6200원을 아낀셈이다. 굿!

<주문하신 치킨 나왔습니다>

주문시 매콤한맛과 보통맛을 섞어 달라고 요청했지만 보통맛이 다 떨어진관계로 모두 매콤한맛으로 받았다. 매콤한맛을 더 좋아하니까 괜찮긴 했지만 조-금 아쉬웠다.

하지만 따끈하게 바로 튀겨져나온 치킨과 후렌치후라이를 받아보곤 급방긋!!

치킨바구니 하나가득 담겨진 커다란 조각의 치킨이 매우 먹음직 스럽게 보인다.

이야 때깔 참 곱구나!

치킨조각 하나가 상당히 크다. 

닭가슴살부위를 하나 들어보니 어찌나 묵직한지 ㅎㅎ

닭다리도 튼실한놈으로 골라줬구나.

치킨 여섯조각은 큼지막한 가슴살 2조각, 닭다리1조각, 닭날개 1조각, 이름을 알수없는 야들야들한 부위 2조각으로 구성되있었다. 따로 어떤 부위를 달라고 말을 하진 않았지만 여섯조각이나 되므로 골고루 알아서 잘 준것같다. 원하는 부위를 달라고 했으면 그렇게 줬을라나?

바삭하고 고소한 감자튀김도 따끈해서 맛이 좋았다.

이야! 대박!

닭가슴살이 통째로 튀겨져 요게 다 살코기!

기름기적은 가슴살이지만 바로 튀겨서 그런지 퍽퍽하지않고 부드러워서 맛이 좋았다.

닭다리도 cf에서처럼 두눈감고 한입 바삭! 물어뜯고는 음~ 하는 소리를 내며 먹었더니 잍걸이가 웃겨죽겠단다. 바로튀겨진 치킨이 어찌나 바삭하고 속살은 부드럽게 씹히던지.. 물어뜯은 닭다리가 너무 예술적으로 맛있게 보이길래 한컷 찰칵. 매콤한 케이준 양념때문에 치킨에 별다른 소스가 없어도 맛이 좋다.

아까 네조각을 먹을지 여섯조각을 먹을지 고민하다 여섯조각 먹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두조각 먹고나서부터 슬슬 배가 불러오기 시작했지만 매콤하고 기름진 케이준치킨이 어찌나 꿀떡꿀떡 잘 넘어가던지... 여기에 맥주 한잔 하면 참 좋을텐데 ㅎㅎ.  다 먹고나서는 엄청나게 배가 불러왔다. 

파파이스 치킨과 후렌치후라이는 언제나 옳다.

이 경이로운 음식 두가지가 한꺼번에 행사를 하고 있으니 

이번기회를 놓치지 말고 미뤄놨던 치느님 영접을 다녀오자.

잊지마시라, 이번 행사는 6월 8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