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 블루코코 후룻치노
안녕하세요. 야무지게 놀고먹자, eatgirl 입니다.
요즘 계속 되는 비에 몸이 축축 쳐지내요. 기온은 낮은데 습도가 높아서 그런지 꿉꿉하기도 하고 아직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시원한 아이스 음료가 땡기는 여름이지요!
오늘은 이디야에서 여름에 딱 어울리는 음료를 즐겨봤답니다~
열대과일이 후룻후룻~ 후룻치노 시리즈에요.
블루코코 후룻치노와 그린파인 후룻치노 2가지가 있고 가격은 각각 3800원, 3500원입니다. 스무디 종류 치고는 상당히 저렴한 가격인 것 같아요. 색감이 아주 상큼하네요~ㅎㅎ
사실 아주 오랜만에 이디야를 방문했는데 새로운 음료들이 아주 많아서 하나씩 다 맛보고 싶더라고요. 쉐이크 종류도 다양하고 요즘 한창 유행인 달고나 시리즈에 콜드 브루 메뉴도 정말 많았어요.
오늘은 제가 평소에 애정하는 이디야의 바닐라 라떼와 블루코코 후룻치노를 주문해 봤어요.
이디야는 바닐라 라떼가 참 맛있어요! 제가 즐겨 먹는 음료랍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블루코코 후룻치노~
색깔이 정말 아름...답네요!ㅎㅎ 바다를 연상케 하는 화이트 스무디와 블루시럽의 색감이 보기만 해도 시원해 보이지 않나요? 파란 하늘같기도 하고 사진을 절로 찍게 만드는 비쥬얼이에요.
블루코코 후룻치노는 코코넛 밀크와 베트남 연유가 들어있어 부드럽고 달콤하게 마실 수 있어요. 코코넛 향이 아주 좋아요. 코코넛음료 좋아하는 사람들이 무난하게 좋아할 만한 음료입니다.
칼로리는 363kcal. 달달한 편인데 칼로리는 뭐 그리 사악하지 않네요.
심지어 이디야의 상징인 파란색 로고와 파란색 빨대와도 넘나 잘 어울리는 블루코코ㅋㅋㅋ
가끔 중저가 카페에서 스무디 종류를 주문하면 얼음 덩어리가 너무 커서 빨대로 먹기가 불편 할 때가 있는데 이디야는 얼음이 꽤 곱게 갈려서 좁은 빨대로 먹기에도 불편하지 않아요.
아주 시원하면서도 부드럽답니다.
이제 곧 길고 긴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시작된다고 하는데 한동안 요런 시원한 음료 달고 살겠죠?ㅋㅋ
최근 이디야를 잘 안 찾았는데 블루코코 후룻치노를 맛보고 나니 다른 신메뉴들의 맛도 궁금해지네요. 종종 들러서 한 잔 씩 마셔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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