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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무지게 먹자

[애슐리 상봉] 애슐리 디저트 신메뉴 먹고 왔습니다~


4월 디저트 개편, 새로운 맛을 보다-


안녕하세요! 야무지게 놀고먹자, nolgo 입니다.

얼마전 잍걸이와 함께 상봉 애슐리에 다녀왔습니다. 4월달에 애슐리 디저트가 개편되어 새로운 메뉴가 나왔다길래 갔다왔죠. ^-^


이전에 진행했던 베리 메리 스트로베리 딸기축제가 끝나고나서 새로운 디저트가 나왔나 봅니다.


한창 딸기가 제철일때 한번 갔다오자고 잍걸이가 그렇게 얘기했었는데 결국은 못가보고 끝났네요.


새로나온 디저트 메뉴들을 살펴보니 맛있어 보이는 것들이 많아보입니다. 이번에 또 놓칠수는 없기에 늦장 부리지 않고 다녀왔습니다. 


어떤 디저트들이 맛있는지 하나하나 먹어보고 왔으니 참고해 주세요~ ^^



상봉_애슐리_메뉴_가격

▲애슐리 상봉 홈플러스점




상봉홈플러스점 애슐리W 매장으로 가격


평일 런치 12,900원

평일 디너/주말, 공휴일 19,900원 입니다.


전화번호:

02-2209-1031



상봉_애슐리_메뉴_가격_와인



이날도 식사하며 함께 한잔 하려고 무제한 와인바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1인당 3,000원 입니다.

달달한 저도수 스위트와인 한잔씩 따라놓고 시작 합니다.



상봉_애슐리_메뉴_가격


상봉_애슐리_메뉴_가격



자리를 안내받자마자 일어나서 신나게 샐러드 한 접시씩 담아왔습니다. 

이날은 스프도 건너뛰고 이것저것 손가는대로 막 담아왔어요 ㅋㅋ



상봉_애슐리_메뉴_가격



삼겹살, 폭립, 그릴 쇠고기, 웨지감자, 매운 김말이 등등 입니다.

이중에서 김말이의 단가가 제일 낮지만 제일 맛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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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타 크림 치즈를 곁들인 샐러드입니다.

저 리코타 크림 치즈가 진하고 고소한맛이 대박 맛있습니다. 


대박



상봉_애슐리_메뉴_가격




연어는 언제 먹어도 맛있죠.

맛있으니 많이 먹어줍니다.



상봉_애슐리_메뉴_가격




이전에 왔을땐 피자 도우도 엄청 두껍고 별로 맛도 없더니 이날은 상당히 맛있네요.

도우도 얇고 쫀득해서 고르곤졸라 갈릭 피자 맛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상봉_애슐리_메뉴_가격




피자가 맛있어 한번 더 먹어줍니다.

토마토 파스타는 미트볼맛이 별로네요. 개인적으로 씨푸드 핫 스파게티가 매콤하니 맛있었습니다.




상봉_애슐리_메뉴_가격




각종 이런 저런 샐러드도 먹어주고요



상봉_애슐리_메뉴_가격




애슐리 순살 치킨바베큐 핫 소스를 곁들여 먹으니 머스타스 소스보다 훨씬 맛있네요.



상봉_애슐리_메뉴_가격




그리고 볶음우동, 까르보나라 떡볶이등등으로 배를 채워 줍니다.



상봉_애슐리_메뉴_가격_디저트




적당히 배불리 식사를 마친후 본격적으로 디저트 신메뉴들을 공략해 봅니다.

왼쪽부터 오레오 파나코타, 프레시 레몬젤리, 더블베리 생크림 케이크, 크렘 브륄레, 티라미수 입니다.



상봉_애슐리_메뉴_가격_크레페




그리고 즉석식품 코너에서 바로바로 구워내주는 즉석 크레페 입니다.



상봉_애슐리_메뉴_가격_크레페




먼저 즉석 크레페를 맛보았습니다.

즉석에서 바로 구워주는 덕에 크레페 반죽은 따뜻했습니다. 따끈하고 부드러운 팬케이크 위에 블루베리, 크랜베리를 얹고 아몬드슬라이스, 생크림을 올립니다. 그위에 메이플시럽과 초코시럽으로 마무리~.


전체적으로 별거없는 구성이지만 은근히 맛있습니다. 위에 올린 냉동 블루베리와 크렌베리가 서걱서걱하니 차가워서 그게 좀 에러긴 했습니다. 베리를 빼고 치즈와 생크림을 듬뿍 올려 먹으니 그게 더 낫네요.




상봉_애슐리_메뉴_가격_디저트



다음은 디저트 신메뉴들입니다.


먼저 사진을 보고 기대를 많이한 더블베리 생크림 케이크대실망 이었습니다. 케이크 시트도 말라서 퍽퍽하고 생크림도 너무 적네요.  케익위에 올린 크랜베리와 블루베리는 별 맛도 못느꼈습니다. 애슐리가 이번에 디저트 전체적으로 저 냉동 베리류를 많이 사용했던데 차갑기만 하고 맛이 없어요.


티라미수는 맛이 좀 묘~ 했는데 맛없다고 하긴 그렇고 말그대로 좀 묘~한 맛입니다. 치즈맛이 살짝 꼬롬했는데 썩 나쁘진 않았습니다.


레몬 젤리는 뭐 그냥 레몬젤리 맛이죠 뭐.


크렘 브륄레는 좀 묽긴 했습니다만 달달하고 고소한것이 먹을만 했습니다. 


오레오 파나코타는 오늘 먹어본 디저트중에서 가장 맛있었습니다. 부드럽고 달콤한 생크림 푸딩위에 오레오를 올렸는데, 둘을 함께 먹으니 상당히 조화가 좋더군요. 살짝 단단하게 몽글몽글한 질감의 푸딩이 제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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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건 한번씩 더 먹어주고 과일 디저트로 슬슬 마무리를 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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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파인애플, 리치, 황도, 설탕 뿌려 구운 자몽등으로 마무리~

이날은 너무 배가 불러 아이스크림이랑 커피등도 못마셨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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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슐리 평일 디너 샐러드바 가격 19,900원



간만에 찾은 애슐리는 전체적으로 메뉴가 평이했습니다.

새로나온 디저트 신메뉴도 기대를 좀 했는데 크게 기대할 정도는 아니었어요.


개인적으로 오레오 파나코타가 디저트메뉴중에 제일 맘에 들었고 

즉석 크레페도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애슐리의 4월 디저트 신메뉴가 궁굼하시다면 한번 찾아가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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