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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무지게 먹자

버거킹 9월 신메뉴 트러플 콰트로 머쉬룸 와퍼 시식 후기~입니다!


버거킹 신메뉴 트러플 콰트로 머쉬룸 와퍼


안녕하세요. 야무지게 놀고먹자, eatgirl 입니다.


오늘은 며칠 전에 출시된 따끈따끈한 버거킹 신메뉴를 먹고 왔어요! 이번 신메뉴가 머쉬룸이라는 소식을 듣고 이렇게 기쁠 수가 없었어요. 예전에 머쉬룸 와퍼를 정말 좋아했는데 단종돼서 무척 아쉬웠거든요~

트러플 크림소스에 머쉬룸도 무려 4가지 종류가 들어있어서 머쉬룸 버거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할 수 있겠어요. 이름에서부터 기대만땅입니다!ㅎㅎ

 


버거킹 트러플 콰트로 머쉬룸 와퍼  1



가격은 트러플 콰트로 머쉬룸 와퍼 

단품 5,900원, 세트 7,900원


트러플 콰트로 머쉬룸 스테이크 버거 

단품 6,900원, 세트 8,900원입니다.


  



가격대가 좀 나가죠? 9월 출시 이벤트로 시럽월렛 또는 버거킹 앱에서 단품 구매시 세트 업그레이드 쿠폰을 증정하고 있으니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좋은 기회에요. 



버거킹 트러플 콰트로 머쉬룸 와퍼  2



저도 쿠폰 이용해서 5900원에 콰트로 머쉬룸 와퍼 세트를 구매했어요.



버거킹 트러플 콰트로 머쉬룸 와퍼  3



와퍼가 아주 묵직합니다. 


근데 먹고 나서 알았지만 요 녀석 칼로리가 엄청 나요!

와퍼 칼로리가 739kcal, 세트는 무려 1,174kcal입니다. 

한끼에 하루치 열량을 다 섭취한 것 같아요ㄷㄷㄷ



버거킹 트러플 콰트로 머쉬룸 와퍼  3



빵은 다른 와퍼들과 같은 참깨 번이에요.



버거킹 트러플 콰트로 머쉬룸 와퍼  4



쇠고기 패티 위로 베이컨, 머쉬룸, 크림소스, 양상추, 양파, 토마토 2조각이 올려져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머쉬룸 뿐만 아니라 베이컨도 떡하니 들어있네요.  


머쉬룸이 그리 많아 보이지는 않는데 먹어보니 충분히 그 맛은 느껴집니다. 



버거킹 트러플 콰트로 머쉬룸 와퍼  6



트러플 오일을 넣었다더니 정말 트러플 향도 좀 나고 버섯 씹는 맛도 좋아요. 

버섯은 새송이, 양송이, 백만송이, 포토벨로 이렇게 4가지 버섯이 들어갔다고 합니다. 뭔지 잘 구별은 안가지만 뭐 저런 버섯들이 들어있다고 하니 그려려니 합니다. 



버거킹 트러플 콰트로 머쉬룸 와퍼  7



크림소스가 아주 부드럽고 재료들이 다양하게 들어가서 그런지 식감이 꽤나 좋습니다. 쇠고기 패티, 버섯, 베이컨까지 들어있으니 뭐~ 이건 맛이 없을수가 없네요~ㅎㅎ





버거킹 머쉬룸 와퍼를 좋아하셨던 분들이라면 이번 신메뉴가 입맛에 잘 맞을 것 같아요. 그런데 '트러플 콰트로 머쉬룸'이라는 거창한 이름만큼 재료들도 훨씬 풍성해졌는데 전 예전의 머쉬룸 와퍼가 조금 더 맛있었던 거 같은 기분이 드는 건 왜일까요?ㅋㅋㅋ 

그래도 오랜만에 크림소스와 버섯이 들어간 와퍼를 먹으니 정말 맛있긴 했어요. 가을 한정 메뉴라는데 없어지기 전에 한 번 더 먹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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