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신메뉴 뉴올리언스 치킨버거 먹어 본 솔직후기!

버거킹 신메뉴 뉴올리언스 치킨버거

안녕하세요. 야무지게 놀고먹자, eatgirl 입니다.

버거킹 신메뉴~ 이번엔 와퍼가 아니라 치킨버거를 선보였네요. 버거킹 치킨버거는 특별히 맛있었던 기억이 없어서 별 기대는 안되는데 할인 행사 중이라서 한 번 먹어봤어요.ㅎㅎ

"버거킹 뉴올리언스 치킨버거"

미국 남부의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가격은 단품 4,500원, 세트 5,500원이에요.

지금 신메뉴 이벤트 중이라 시럽이나 버거킹 앱 이용하면 세트를 4,500원에 먹을 수 있는 쿠폰을 줍니다. 원래 가격도 그리 비싼편은 아닌데 쿠폰까지 쓰니 완전 저렴하네요.ㅋㅋ

주문하고 바로 나올 줄 알았는데 시간이 좀 걸렸어요. 

그래서인지 치킨도 따끈하고 감자튀김도 아주 뜨끈뜨끈합니다.

참고로 이렇게 뉴올리언스 치킨버거 세트를 먹으면 열량은 무려 1233칼로리에요 ㅎㄷㄷ

와퍼에 비해 칼로리는 좀 더 높은 편입니다

크기는 와퍼처럼 크지는 않고 일반 햄버거 크기 정도에요. 

 

이미지 사진과는 좀 다른 모습이죠?ㅋㅋ

이 녀석은 치킨패티가 햄버거번 바깥으로 막 삐져나오는 고런 멋은 없네요! 

그래도 야채는 많아보입니다. 

양상추, 양파, 피클, 그리고 잠발라야 시즈닝을 한 치킨패티가 들어있어요.

소스는 마요네즈 소스인 듯 해요.

근데 양상추 좀 듬뿍 넣어주지~!!

쪼가리들만 있는 것 같아 살짝쿵 아쉽네요.   

치킨패티는 꽤나 두툼해 보입니다. 

잠발라야 시즈닝이 뭔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매콤하면서 특유의 향이 어디선가 먹어본 듯한 맛입니다. 튀김옷이 두꺼운 편인데 겉이 바삭한게 스낵과자 같은 맛이 나요. 

뉴올리언스 스타일이라고 해서 파파이스와 비슷한 케이준 스타일 치킨을 예상했는데 파파이스와는 또다른 맛이에요. 시즈닝 향이 좀 더 진합니다. 

닭가슴살 패티라 퍽퍽하긴 합니다만 맛은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에요. 가성이 좋은 무난한 메뉴인 듯 해요. 그래도 역시 버거킹은 뭐니뭐니 해도 와퍼! 쇠고기 패티가 진리에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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