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o SWISS Mini Rolls - Bambo
안녕하세요! 야무지게 놀고먹자 nolgo입니다.
한동안 뜸하다가 수입과자 리뷰로 간만에 찾아왔습니다. ㅎㅎㅎ
오늘 살펴볼 제품은 폴란드 TAGO사의 롤케익, 스위스 미니롤 밤보라는 제품 입니다.
이 제품은 종로 수입과자점 더하프캔에서 한 상자에 천원씩 팔고 있었습니다. 편의점이나 올리브영같은 드럭스토어에서도 몇번 본것같은데 천원이면 지금껏 본 가격중 젤 저렴하네요.
이전에도 TAGO 브랜드에서 나온 와퍼 스퀘어라는 초콜릿 과자를 먹어본적이 있는데, 상당히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요놈도 믿고 골라봤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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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e in Poland 인데 제품명은 Swiss mini roll입니다.
궁금해서 찾아보니 롤케익 중에 스위스 롤이란 종류가 따로 있었군요.
돌돌 만 스펀지케이크 사이에 잼을 채워 넣은 롤케이크를 일컬어 '스위스 롤'이라고 한답니다. 글쿠나.
상자 한쪽에 프리미엄 케이크, 촉촉함이 달라요~ 라고 적혀있습니다. 베리 종류가 들어갔나보네요.
제품정보를 잠깐 살펴보겠습니다.
롤케익은 크게 스폰지케익 40%, 크림 40%, 라즈베리 필링 20%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크림엔 폴란드산 라즈베리 퓨레가 무려(!) 0.2%나 함유되어있습니다. 버터가 안들어가고 마가린이 들어갔군요. 총중량은150g에 칼로리는 690kcal입니다.
제조원은 폴란드의 TAGO, 수입판매처는 하늘처럼 입니다. 0~10도 사이에서 냉장보관하여 먹으면 더욱 맛이 좋다네요. 유통기한은 2015.9.11까지 입니다.
상자를 열고 내용물을 꺼내면 비닐봉지에 담긴 롤케익이 보입니다.
손가락 두개정도 크기의 롤케익이 여섯개 들어있습니다.
비닐봉지를 열자마자 상큼한 라즈베리향이 폴폴 풍깁니다. 실제 제품과 상자에 그려진 그림을 비교해봤는데, 어째 좀 비슷한가요? 전체적으로 좀 눌린것 같긴 하네요 ㅎㅎ
커피도 한잔 끓여오고 접시에 옮겨담아 한번 먹어봅니다.
롤케익을 조금씩 잘라 먹어보았습니다.
제과점에서 파는 전문 롤케익이 아닌이상 크게 기대하면 안되겠지만 나름 맛이 괜찮네요.
촉촉함이 달라요~ 라고 상자에 큼지막하게 써놨지만 실제론 그리 촉촉하지 않습니다. 시펀지 시트가 좀 퍽퍽한 편이고 밀도가 단단한 편입니다. 하지만 크림이 꽤 많이 들어있어서 씹는맛이 부드럽고 좋네요.
크림속에 라즈베리 쨈이 들어있어서 그런지 상큼하고 달달합니다. 크림과 둘이 섞여 맛이 괜찮습니다.
케익시트가 조금만 더 촉촉했다면 참 좋았을 텐데 그점이 약간 아쉽네요.
커피나 우유와 함께 먹는다면 잘 어울릴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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