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반찬으로 간단한 양배추 볶음 만들기
오랜만에 얼렁뚱땅 요리로 찾아온 eagirl 입니다.
맛도 좋고 영양도 가득한 양배추~ 집에 양배추 한 통 사다 놓고 귀찮아서 안 먹다가 시들기 전에 양배추 소진용으로 간단한 요리를 해보기로 했어요.^^
사실 요리랄 것도 없이 너무나 간단하지만 바로 해서 먹으니 밥반찬으로 그만입니다.
< 양배추 볶음 재료 >
주재료 : 양배추, 햄
부재료 : 소금, 후추, 케첩(선택사항)
양배추는 볶으면 양이 줄어드니 넉넉히 준비합니다.
양배추가 저 정도 양이면 작은 한 접시가 나오네요.
햄은 명절에 선물용으로 잔뜩 들어온 통조림을 준비했어요.
그럼 시작해 볼까요?ㅎㅎ
먼저, 햄과 양배추를 채썰어 줍니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더 오래 볶아야 하는 햄부터 볶아줍니다.
햄이 다 볶아졌으면 썰어놓은 양배추를 넣고 살짝만 볶아줍니다.
숨이 너무 죽지 않게 조금만 볶아야 더 맛있어요.
소금 후추로 입맛에 맞게 간을 합니다.
소금 후추 간만 해도 충분히 맛있지만 저는 케찹도 조금 넣어봤어요.
케첩 넣으면 다 맛있어지지 않나요?
( 초딩 입맛 인정 ㅋㅋ)
간단하게 양배추를 이용한 밥반찬이 완성됐어요.
햄과 아삭아삭 양배추가 잘 어울립니다!
햄과 함께한 양배추 볶음~
이렇게 먹으면 남은 양배추도 금방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양배추는 맛뿐만 아니라 영양도 풍부하다고 하니 자주 먹어줘야겠어요.
오늘도 초간단 얼렁뚱땅 요리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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