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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무지게 먹자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음료 후기! 발렌시아 오렌지 티라떼, 토피 넛 크런치 라떼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음료 후기


안녕하세요. 야무지게 놀고 먹자, eatgirl 입니다.


아직 10월이지만 스타벅스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이 이제 막 시작됐어요! 시즌 신규 음료 3종이 출시됐다는 소식을 듣고 크리스마스 MD도 구경하고 시즌 음료도 마셔볼 겸, 출시 첫날 발빠르게 스타벅스에 들러봤습니다.^^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음료 1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

하나같이 다 맛있어요!

딱 제 취향에 맞는 음료들~ㅎㅎ




스타벅스 갔더니 저처럼 크리스마스 음료 주문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사이렌 오더로 주문했는데 주문이 밀려 한참을 기다렸답니다. 기다리는 동안 이번 크리스마스 MD도 구경했어요.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md 1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md~


텀블러부터 시작해서 종류가 엄청 다양합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가 물씬 풍기는 보틀에 머그컵, 쿠키 트레이, 크리스마스 테이블 매트까지~ 보기만 해도 설레는 기분입니다.

저는 하늘색 보온병이 가장 맘에 드는데 가격이 넘 비싸서...ㅠㅠㅋ 머그컵도 엄청 귀엽게 나왔어요.!!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md 2



예쁜게 정말 많았어요~~



2018 스타벅스 다이어리



2018 스타벅스 플래너!

이번 스타벅스 플래너는 상당히 컬러풀한 게 색이 정말 예쁘게 나온 것 같아요.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



크리스마스 음료 3잔 포함해서 총 17잔을 마시면 플래너를 받을 수 있으니 스타벅스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은 한 번 도전해보세요. 한정 수량이니 지금부터 시작해야겠죠? ㅎㅎ 전 자주 가는 편이 아니라 미리 포기합니다~ㅋㅋ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음료 2



토피 넛 크런치 라떼 & 발렌시아 오렌지 티 라떼

톨사이즈 기준 가격 5,600원


크리스마스 시즌의 대표 음료라 할 수 있는 토피 넛 크런치 라떼와 이름만 들어도 상큼함이 느껴지는 발렌시아 오렌지 티 라떼에요.  


스타벅스 발렌시아 오렌지 티 라떼 1



이거 정말 강추 메뉴에요!


블랙티 베이스에 오렌지 바닐라 시럽이 들어 간 음료인데 부드러운 블랙티에 오렌지의 산뜻한 향이 이렇게 잘 어울릴 수가 없어요. 평소 밀크 티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추천하고 싶네요!



스타벅스 발렌시아 오렌지 티 라떼 2



오렌지 슬라이스가 멋스럽게 올려져 나오고 오렌지 필 토핑도 엄청 많이 뿌려줍니다. 



스타벅스 발렌시아 오렌지 티 라떼 3



베이스가 되는 티는 티바나 "잉글리쉬 블랙퍼스트" 티에요. 



스타벅스 토피 넛 크런치 라떼 1



이건 토피 넛 크런치 라떼~!


고소하면서도 달달해서 쌀쌀한 날씨에 잘 어울리는 음료죠~ 토피 넛 라떼가 나오면 '아 이제 곧 겨울이구나' 하는 생각이 딱 듭니다.ㅎㅎ 여전히 맛있어요!!



스타벅스 토피 넛 크런치 라떼 2



에스프레소 샷1, 토피넛 시럽, 휘핑크림 그리고 토피 넛 크런치 토핑이 올려져 나옵니다. 

칼로리는 톨 사이즈 기준으로 290kcal~!! 만만치 않은 녀석이기도 해요ㅋㅋ





이번에 출시된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음료는 총 3종인데 곧 시즌 2로 2가지 음료가 추가로 출시된다고 합니다. 또 어떤 메뉴들이 나올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오늘 마셔보지 못한 베리 트윙클 모카도 기회가 되면 한 번 마셔봐야겠어요.  


요즘은 아메리카노를 주로 마셨었는데 오랜만에 달달한 음료로 당 충전 제대로 했네요.  크리스마스까지는 아직 많이 남았지만 미리 기분을 느끼고 싶다면 스타벅스 매장 방문해 보세요. 저는 발렌시아 오렌지 티 라떼가 맛있어서 시즌 기간에 종종 찾게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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